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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의 기적 황영묵, 연봉 3000만원에서 8300만원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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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빌리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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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목 

 

 

 독립리그 출신으로, TV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통해 대중에 알려진 내야수 황영묵(한화)이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2025년 재계약 대상자 59명과의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황영묵이었다. 

 

독립야구단에서 활약하다가 '최강야구'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2024년 KBO리그에 입성한 황영묵은 지난해 123경기에서

 

 타율 0.301, 출루율 0.365, 3홈런, 35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남겼다. 

 

황영묵의 연봉은 3000만원에서 8300만원으로 인상되었고, 인상률 176.67%는 팀 내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한화의 뒷문을 확실히 지킨 '야수 출신 투수' 주현상은 1억1000만원 인상된 2억5000만원에 연봉 협상을 마쳤다. 

 

주현상의 인상률은 127.27%였다. 지난해 주현상은 8승 4패, 2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5년 내야수로 한화에 입단한 후 군 복무를 마친 2019년부터 투수로 전향, 지난해 KBO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았다. 

 

주현상은 금액 면에서도 한화에서 가장 많은 연봉 인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한편, 한화에서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선수를 제외한 최고 연봉자는 주전 3루수 노시환이다. 

 

노시환의 연봉은 3억5000만원에서 3억3000만원으로 소폭 삭감되었지만, 여전히 비FA 선수 중에서는 최고 연봉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김태연은 7800만원에서 1억4600만원으로, 이도윤은 75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연봉이 상승하며 억대 연봉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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